무함마드가 하나님의 사도라는 논리적 증거

  •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문맹이 었다

    그는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다. 그와 함께 있던 사 람들 역시 문맹이었다. 그러므로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꾸란을 적었다는 주장은 성립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신다“그리고 그대는 그(꾸란) 이전에 어떠한 성서도 읽지 않았 으며 그대의 오른손으로 어떠한 성서도 적은 적이 없노라. 만약 그랬다면 허위를 따르는 자들은 실로 의심했을 것이 라.” (꾸란 제 29장 48절)

  • 꾸란과 유사한 것이라도 가져와 보라는 하나님의 말씀 에 아랍 사람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 꾸란의 독특 한 문법 구조, 아름답고 심오한 의미는 아랍 사람들을 놀 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꾸란은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 비와 평화를 베푸시길)에게 내려진, 심판의 날이 올 때까지 지 속적으로 남아있을 기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도(하나님께 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모든 예언자들은 기적을 부여 받았으며, 사람들은 그 기 적을 통해 믿게 되노라. 내가 부여 받은 기적은 하나님께 서 나에게 계시하신 ‘꾸란’이라. 이에 내가 바라건대, 심판 의 날 나는 예언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추종자를 가질 것 이라.” (‘알-부카리’와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당시 아랍 사람들은 뛰어난 웅변력과 시(詩)에 대한 놀라 울 정도의 재능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꾸란 과 유사한 것을 가져와보라 말씀하셨고, 이와 같은 도전에 그들은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지 막 성서 ‘꾸란’을 통해 말씀하셨다“내가 나의 종(무함마드)에게 계시한 것(꾸란)에 대해 만 약 너희들이 의심하고 있다면 그(꾸란)와 유사한 것의 한 장(章)이라도 가져와 보라. 그리고, 너희들이 옳다면, 하나 님 이외에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증인을 불러 보라.“ (꾸란 제 2장 23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인류 전체에게 꾸란과 비슷한 것을 만들어 보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말하라(오 무함마드여) : ‘인류와 진이 모두 모여 이 꾸란 과 유사한 것을 만들어보려 한들, 그들은 그와 유사한 것 을 만들어낼 수 없을 것이라, 그들 서로가 서로를 돕더라 도 마찬가지라.’ ” (꾸란 제 17장 88절)

  •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주변 사 람들의 살해 음모 등 많은 고난과 수 없는 역경에도 불구 하고 차분히, 계속해서 이슬람을 알리고 가르쳤다

    그가 만약 현세의 이익을 바라는 사기꾼이었다면, 죽음이 두려 워 당장 자신의 일을 그만두었을 것이다.

    윌리엄 몽고메리 와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믿음에 대 한 그 어떤 박해도 헤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던 그와, 그를 믿고 따르던 자들의 높은 인격, 그가 최종적으로 거둔 위 대한 결과물, 이 모든 것은 그가 정직하고 성실한 자였음 을 웅변하고 있다. 무함마드가 사기꾼이라는 가정은 사실 많은 문제점을 초래한다. 덧붙이자면, 인류 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인물 중 무함마드만큼 서구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인물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그를 잘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과거에 물려받았던 오류를 바로잡고자 한다면, 우리는 무함마드를 정직하게, 그리고 진실된 의도로 평가해야 할 것이다…’

  • 모든 인간은 현세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마음이 쏠리 게 마련이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인간은 그들이 욕망하는 것 -여자, 자손, 금은보화, 낙인 된 준마, 가축, 기름진 땅- 을 자연스레 사랑하지만 그것 모두는 현세의 향락에 불과하노라. 그러나 하나님 그분에 게는 훌륭한 귀착지가 있도다.” (꾸란 제 3장 14절)

    인간이 현세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열중하는 것은 본성상 자연스러운 일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 한 방법에 있어 여러 양상을 보이는데, 어떤 사람들은 합 법적 수단을 사용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불법적인 수단에 의존한다.

    ‘꾸라이쉬’ 부족은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 길)가 사람들을 이슬람으로 초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였다. 그가 만약 그 일을 그만둔다면 그들은 그에게 왕이 되게 해주겠다고 했고, 미모의 여인들과의 결 혼을 보장하며 엄청난 부(富)를 주겠다고도 하였다. 거부하 기 힘든 이러한 솔깃한 제안에 그(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 화를 베푸시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 ‘‘하나님께 맹세코! 그들이 내 오른손에 태양을 주고 내 왼 손에 달을 줄 테니 이 일을 그만두라 한대도 나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오. 하나님께서는 이슬람을 널리 알리실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나는 죽을 때까지 이 일을 계속 할 것이오.’ (‘이븐 히샴’이 전함)

    만약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사기꾼 이었다면, 그는 망설임 없이 이 제안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토마스 칼라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그들이 그를 예언 자라 불렀는데도 당신은 왜?라고 반문하는가? 그는 그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았으며, 그에게는 그 어떤 신비한 비밀도 없었다. 그는 자신의 옷을 직접 꿰맸으며 자신의 신발을 직접 수선했다. 그는 그들과 함께 몸소 전투에 임했으며 그들에게 조언을 주고 명령을 내렸다. 분명 그들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원 하는 대로 그를 칭해보라. 그 당시의 어떤 왕도 손수 옷을 꿰매 입는 이 사람처럼 세상을 지배하지 못했다. 그가 보 낸 23년 동안의 거칠고 험난한 도전 속에서 내가 발견하 는 것은 진정한 영웅의 모습 바로 그것이다.’ (영웅숭배론)

  • 누군가가 왕권에 오르면, 재산과 신하와 그 모든 것은 그의 권력 아래 놓여지게 마련이다.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 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그러나, 이 현세에서의 삶은 잠깐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알까마’가 전하길 ‘압둘라’가 말했다 : “ 예언자께서는 거친 깔개 위에 누워 계셨고 이 때문에 그의 피부에는 자국이 생겼다. 이에 내 가 말했다 : 오 하나님의 사도여! 당신은 저의 아버지나 어머니보다도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만 해 주신다면, 당신의 등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깔개 위에 부 드러운 뭔가를 깔아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께서 말씀하셨다“나 와 현세 사이에 무슨 상관이 있는가? 내가 현세에 머무는 것은, 나무 밑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그 곳을 떠 나는 나그네와 같노라.”” (‘이븐 마자’가 수집한 하디쓰, no. 4109)

    안-누으만 이븐 바쉬르(하나님께서 그를 흡족히 여기시길)가 말했 다 : “나는 그대들의 예언자를 보았는데, 당시 그에게는 그 의 배를 채워줄 저질의 타무르(대추야자 열매)조차도 없었 다.”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no.2977)

    아부 후라이라(하나님께서 그를 흡족히 여기시길)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 길)의 가족은, 그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3일 연속으로 배부 르게 먹어본 적이 없었다.” (‘알-부카리’가 수집한 하디쓰, no.5059)

    아라비아 반도가 그의 통치 아래 있었고, 무슬림이 얻는 좋은 것은 모두 그를 통한 것이었지만, 정작 예언자(하나님 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 자신은 먹을 음식조차 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그의 아내 아이샤(하나님께서 그녀를 흡족히 여기시길)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 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한 유대인으로부터 음식을 사기 위해 그에게 자신의 무기를 전당하기도 하였다. (‘알-부카 리’가 수집한 하디쓰, no.2088)

    이는, 그가 원하는 것을 구할 능력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 다 ; 실제로, 그가 자신의 성원에 있을 때, 그 앞에 돈과 재물이 놓여졌지만 그는 그 모든 것을 가난하고 불우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의 교우들 중에는 돈이 많고 부유한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언제든지 가장 값진 것을 그에게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 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 가 현세의 부를 거부한 이유는, 현세에서의 삶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말했다 ; “하나님께 맹세코! 내세와 비교한 현세의 가치는 누군가가 이 손가락을 바다 에 담갔을 때와 유사하노라. 손가락에 무엇이 남아있는지 보라.”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no.2858)

    목사 보스워스 스미스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 만약 하 나님의 올바른 계시로 세상을 지배한 자가 있다면, 그 자 는 바로 무함마드일 것이다. 그는 권력의 도움 없이 모든 권력을 쥐었다. 그렇지만 그는, 권력의 화려함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의 삶에는, 사적인 삶과 공적인 삶 모두, 언제나 소박함이 함께 했다.”

  • 어떤 때는 하나님의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에게 해명이 필요한 일이 발생하곤 했지만, 그에게 계시가 내려지지 않아 그는 그 일과 관련한 어떠한 조치 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그는 이 시기(사건의 발생 계시 사이의 시간)에 지쳐있곤 하였다. 이러한 사건 중 의 대표적 예가 바로 ‘이프크’ (사건 인데, 예언자의 아내 아이샤(하나님께서 그를 흡족히 여기시길)가 외간 남자와 함께 밤 을 보냈다는 의심을 받은 것이다.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무려 한달 동안 이와 관련된 어떠 한 계시도 받지 못했고 예언자의 적들은 그를 몰아세웠다. 그러나 마침내 계시가 내려졌고, 아이샤의 결백이 선언되 었다.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만약 사기꾼이었다면, 이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마지막 성서 꾸란을 통해 하나 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는 욕망에 의거하여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꾸란 제 53 장 3절)

  •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자신이 인 간 이상의 존재로 대우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로,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사람 들이 자신을 유명인사처럼 대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 다. 아나스(하나님께서 그를 흡족히 여기시길)가 말했다 : ‘교우들 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사도보다 더 소중한 존재는 없었다. 그렇지만 그를 보았을 때 그들은 일어서지 않았는데, 그가 이러한 행위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앗-티르미디’가 수집한 하디쓰, No.2754)

    워싱턴 어빙이 말했다 : ‘그는 전투에서 거둔 승리로 자만 하거나 허영심을 보이는 일이 없었다. 만약 그 전투가 개 인적인 목적을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면 분명 그는 자만했 을 것이다. 그의 권력이 절정에 달할 시점에도, 그는 힘든 시절에 보여 주었던 겸손함과 소박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 었다. 그는 제왕적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군가가 자 신에게 수준 이상의 경의를 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 일부 꾸란 구절은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 푸시길)를 질책하고 있다.

    그 예는 아래와 같다. 가.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오, 예언자여! 그대를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왜 금지하려 하는가, 그대 아내들의 기쁨을 사기 위함인가? 하나님은 너그러이 용서하시는 분이시며 가장 자애로우신 분이시라.” (꾸란 제 66장 1절)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몇몇 아내들 때문에 꿀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 를 질책하셨는데, 그분께서 허락한 음식을 그가 먹지 않겠 다고 했기 때문이다.

    나.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관용을 베풀어주시길. 진실을 말하 는 자가 누구인지 명백히 드러나고 거짓말 하는 자가 누 구인지 알기도 전에 왜 그대는 그들을 허락하였는가?” (꾸란 제 9장 43절)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타북’ 전투 시 거짓 변명을 대가며 참전을 회피하려던 위선자들에게, 굳이 참전하지 않아도 좋다는 허락을 주었고 하나님께서 는 이에 그를 질책하셨다.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 화를 베푸시길)는 위선자의 정황을 잘 따져보지 않은 채 그 들을 용서하고 그들의 변명을 곧바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지상에서 대첩을 거두기 전까지는, 예언자가 포로를 가짐 은 합당치 않은 일이라. 그대들은 현세의 것을 원하나 하 나님께서는 내세를 원하시노라. 그리고 하나님은 가장 존 엄하시며 가장 현명하신 분이시라.” (꾸란 제 8장 67절)

    라.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그분께서 그들을 용서할지 아니면, 실로 그들은 악한 자 들이기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벌을 내릴지, 그대는 그것에 관해 어떠한 권한도 없노라.” (꾸란 제 3장 128절)

    마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그(예언자)가 얼굴을 찌푸리고 돌아섰으니 눈먼 자가 그 (예언자)에게 왔기 때문이라. 그(장님)가 자신을 깨끗이 하게 될 지 또는 그(장님)가 깊 이 생각해보아 충고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인지 무엇이 그 대에게 알려주리오” (꾸란 제 80장 1-4절)

    앞을 볼 수 없는 봉사였던 압둘라 이븐 움미 마크툼은, 예 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꾸라이쉬 부족 장에게 한창 설교를 하고 있을 때 그에게 다가갔고 이에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얼굴을 찌푸 리며 그로부터 돌아섰다. 이 대목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언 자를 질책하셨다.

    만약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사기꾼 이었다면, 이 꾸란 구절은 삭제되었을 것이다.

    무함마드 마마듀크 픽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어느 날 예언자는 꾸라이쉬 부족의 한 강력한 부족장에게 이슬람 의 진리를 한창 설득하고 있었다. 이 때 눈먼 봉사가 와서 는 예언자에게 신앙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다. 예언자는 대 화가 끊어졌기에 얼굴을 찌푸리며 그 봉사로부터 돌아섰 다. 이 꾸란 장에서, 예언자는 외모나 사회적 위치로 사람 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The Glorious Qur’an, p.685.)

  • 그의 예언자직을 확증하는 여러 증거들 중의 하나는 바 로 ‘라합’ 장(꾸란 제 111장)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장에서, ‘아부 라합’(예언자의 삼촌)이 불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이 라고 선언하셨다. 이 장은 이슬람이 전파되던 초기에 계시 되었다. 만약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사기꾼이었다면, 감히 이렇게 일을 단정짓지 못했을 것이 다. 왜냐하면 그의 삼촌이 미래에 이슬람으로 입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리 밀러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예를 들어, 예언 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에게는 ‘아부 라합’ 이라는 삼촌이 있었다. 이 자는 이슬람을 너무도 증오한 나머지 예언자를 쫓아다니면서 그를 비난할 정도였다. 예 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누군가에게 어 떤 말을 했다면, 아부 라합은 잠시 기다렸다가 예언자가 저 멀리 사라진 순간, 재빨리 그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 했다. ‘무함마드가 당신에게 무엇을 말했소? 이쪽으로 가라 고 했소? 저쪽으로 가시오. 그가, 오늘은 날이 덥다고 했 소? 아니, 오늘은 추운 날이오.’ 그는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 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부터 들은 말과 정반대되는 말만 을 했고 그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아부 라합 이 죽기 약 10년 전, 그와 관련된 짧은 꾸란 절이 계시되 었다. 그 장은, 아부 라합이 불지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 언하고 있었다. 즉, 이 꾸란 장은 아부 라합이 절대 무슬 림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영원한 선언을 내린 것이다. 10 년 이라는 시간 동안, 아부 라합은 손쉽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들어보니, 무함마드가 계시 받았다는 꾸란 이 나에 대해 언급을 했다고 하더구만. 내가 절대 무슬림 이 되지 않을 것라고, 그래서 나는 결국 불지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이지. 좋아. 자, 지금 내가 무슬림이 되었다구. 어때? 너희들이 받았다는 소위 ‘하나님의 계시’가 틀려버렸 는데? 이제 뭐라고 말할래?’ 그러나 그는 결코 이렇게 하 지 않았다. 이슬람에 항상 반대해오던 그였기에, 당연히 이렇게 행동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는 이 렇게 하지 않았다. 잘 살펴보면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이렇게 말한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 은 나를 증오하며 내가 끝장나기를 바라는 것 같소. 좋습 니다. 입교해보시오, 당신이 입교하면 나는 완전히 망하는 것이니, 자, 어서! 이슬람으로 입교하시오.’ 그러나 아부 라 합은 결코 입교하지 않았다. 무려 10년 동안이나 말이다! 그리고, 이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는 결코 입교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이슬람에 대한 일말의 동정심도 가지 지 않았다. 무함마드가 하나님의 사도가 아니었다면, 어떻 게 아부 라합이 결코 입교하지 않을 것이라는 꾸란의 선 언에 대해 확신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해서 무함마드는, 아부 라합에게 그의 예언자직을 부정할 수 있는 10년이라 는 긴 시기를 자신 있게 제시한 것일까? 무함마드가 하나 님의 사도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위험한 제안을 내놓을 수 있으려면, 자신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 다는 사실에 대한 완벽한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 ( The Amazing Qur’an)

  •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다음 꾸 란 구절에서 ‘무함마드’가 아닌 ‘아흐마드’라고 지칭되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그리고 마리아의 아들 예수가 말하니 ‘오, 이스라엘의 자 손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사도이며 나 이전에 계시된 구약성경을 확증하러 왔도다. 그리고 나 이 후에, ‘아흐마드’라는 이름의 사도가 올 것이라는 기쁜 소 식을 전하노라.’ 그러나 마침내 그(아흐마드, 즉 무함마드) 가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그들에게 도래했을 때, 그들은 ‘이것은 명백한 주술이라.’고 말하더라.“ (꾸란 제 61장 6 절)

    만약 그가 사기꾼이었다면 ‘아흐마드’가 아닌, 좀 더 분명 하게 와 닿는 ‘무함마드’라는 이름을 썼을 것이다

  • 이슬람은 지금까지도 현존하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 장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T. 수 천명의 사람들이 다른 종교 를 제쳐둔 채 이슬람을 선택하고 있다. 이슬람을 알리는 자들의 재정상태가 그렇게 넉넉하지 않음에도, 이슬람을 적으로 삼는 사람들이 이슬람이 퍼지는 것을 그렇게 막고 싶어함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슬람을 택하는 것이다. 하 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진실로 내(하나님)가 꾸란을 계시하였으며, 진실로 나는 그것을 보존할 것이라.” (꾸란 제 15장 9절)

    토마스 칼라일이 말했다 : ‘우둔한 자가 종교를 창시했단 말인가? 실제로 우둔한 자는 벽돌집조차 짓지 못한다. 회 반죽과 점토의 속성을 잘 알지 못하는 자가 집을 짓는다 면, 그는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곧 무너질 벽돌 쌓기 놀 이를 할 뿐이다. 이슬람이, 우둔한 자가 창시한 종교였다 면 12세기 동안 1억 8천만 명을 지속적으로 수용하는 일 은 불가능했을 것이며 이슬람은 곧 무너져 내렸을 것이다. 사람이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지 않는다면, 자연과 조화를 이루지 않게 되거나 진리에 부합하지 않게 되어 자연이 곧 그를 덮칠 것이다. 허울만 그럴 듯한 작자들은 많다. ‘칼리오스트로’ 같은 연금술사, 세계의 유명 인사들 등, 그 들은 그들의 협잡으로 며칠 간 유명세를 탈 수 있다. 그들 은 마치 가짜 수표와 같다 ; 그들에게 돈이라곤 일푼도 없 지만 어찌되었건 수표 행세를 하는 종이를 찍어내는 것이 다. 그들이 굳이 영리할 필요는 없으며, 가짜 수표를 분별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아닌 우리가 영리해져야 하는 것이 다. 자연은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과 같다. 가짜가 가짜라 는 사실을 선언한 프랑스 혁명과 그와 유사한 사건들처럼 말이다. 그러나 위인은, 특히 무함마드 그는, 내가 감히 확 신하건대, 진리가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다. 내가 보기에, 그가 전하는 핵심 사상과 그 안에 있는 여러 메시지는 진 실이다.” ( 영웅숭배론>)

    하나님께서는 꾸란을 보호하실 것이라 말씀하셨고, 예언 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생애 당시에 꾸 란을 보전하였으며, 그 후 여러 세기에 걸쳐 꾸란은 사람 들의 마음 속에 암기된 채 보존되어 왔다. 실제로, 꾸란을 암기하고 낭송하는 배우고 익히는 일은 무슬림들에게 아 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 화를 베푸시길)가 다음과 같이 말했기 때문이다“여러분들 중 가장 훌륭한 자는 꾸란을 배우고 꾸란을 가르치는 자 라.” ( ‘알-부카리’가 수집한 하디쓰, No.4639)

    수많은 사람들이 꾸란을 변경하거나 삭제하려고 시도했지 만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꾸란을 외우 고 있기에, 조그마한 변경일지라도 즉시 발견되기 때문이 다.

    예언자의 ‘순나’(예언자의 말씀과 행동. ‘하디쓰’라고도 함) 는 꾸란과 함께 이슬람법의 근간을 이루는 원천으로, 정직 하고 신앙심 깊은 자들에 의해 잘 보존되어 왔다. 그들은 예언자의 순나를 수집하고, 하디쓰의 전승 고리가 약한 것 과 강한 것을 구분하는 데 평생을 보냈다. 조작된 하디쓰 가 있다면 그들은 금방 알아챘다. 하디쓰 학문에 대해 조 금이라도 공부해본 자는 위의 사실에 동의할 것이며, 하디 쓰에 대한 그들의 분류가 정확함을 인정할 것이다.

    마이클 하트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무함마드는 세계에 서 가장 큰 종교를 창시한 자이며 정치적으로 강력한 영 향력을 지닌 자였다. 그의 사후 13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그의 영향력은 깊고도 강하다.’

  • 이슬람은 삶의 모든 측면을 망라하고 있다. 상거래, 결 혼, 사회 활동, 정치, 경배방법 등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이슬람법. 한 개인이 이러한 이슬람법과 유사한 법률을 만 들어내기는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그 한 개인이, 쓸 줄도 읽을 줄도 모르는 문맹이라면, 그가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사실은, 무 함마드가 예언자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명백한 증거다.

    이슬람을 실천했을 때의 효 과는 명백하며 잘 알려져 있다. 이 효과를 잘 살펴본다면 이슬람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예언자 무함마드(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 시길)가 예언자라는 사실이, 왜 불가능한 것이라 생각하는 가? 무함마드 이전에도 많은 예언자와 사도가 있었다. 그 렇다면, 왜 이전 예언자들은 예언자로 인정하면서 굳이 무 함마드의 예언자직만은 왜 부정되어야 하는가?

  • 이슬람은 삶의 모든 측면을 망라하고 있다

    상거래, 결 혼, 사회 활동, 정치, 경배방법 등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이슬람법. 한 개인이 이러한 이슬람법과 유사한 법률을 만 들어내기는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그 한 개인이, 쓸 줄도 읽을 줄도 모르는 문맹이라면, 그가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사실은, 무 함마드가 예언자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명백한 증거다.

  • 예언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는 40살이 되기 전까지 이슬람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40살의 나 이란, 그의 젊음이 다 소진되고 이제 휴식을 취하며 편하 게 쉬어야 할 시기인 것이다. 그렇지만 바로 그 나이에 무 함마드는 예언자직을 부여받았고 이슬람을 전파하는 임무 를 받았다.

    토마스 카일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그의 젊음이 다 가 기 전까지 그는 일상적인 평온한 보통 삶을 살았다. 이는 그가 사기꾼이라는 주장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임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 그의 나이 는 40살이었다. 그의 특별한, 파란만장하면서도 진정한 삶 은 그가 사십대의 나이에 돌입했을 때, 그의 아내 ‘카디자’ 가 죽음을 맞이할 무렵이었다. 그 이전까지 그의 ‘희망사 항’이란 정직한 삶을 사는 것이었고, 그를 아는 이웃 사람 들이 그에게 좋은 ‘평판’을 내려주는 것만으로도 그에게는 충분했을 것이다. 그는, 나이가 들고 청춘이 모두 소멸되 었을 그 때서야 ‘새로운 열정의 삶’을 시작한 것이다. 얻어 봤자 별볼일 없는 기사도의 명예를 위해, 그가 기존의 행 동 양식과 존재 방식을 모조리 바꾸어버렸던 말인가? 내 가 보기에는, 이러한 사기꾼 이론은 신뢰할 만한 것이 되 지 못한다.’ (영웅숭배론)